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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여행

강원도 원주 가볼만한곳: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에서 만난 꽃과 기억의 선물

by 맛길작가 2026. 5. 19.

 


붉은 양귀비꽃이 끝없이 펼쳐진 원주 용수골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5월이 되면

마음 한구석이 괜히 몽글몽글해지는 기분,

다들 한 번쯤 느껴본 적 있으시죠?

현장에서 수많은 어르신과 아이들을 만나며

바쁘게 달려온 저에게도 잠시 숨을 고를

'선물' 같은 시간이 정말 간절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주말에 어디 좀 가보려 하면

사람에 치이고 주차 전쟁에 지쳐서

오히려 스트레스만 쌓여 돌아오기 일쑤잖아요.

하지만 이번에 다녀온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는 달랐습니다.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잊고 있던 소중한 기억을

다시 꺼내준 말 그대로 '기억의 선물'이었거든요.

강원도 원주의 작은 마을이

어떻게 매년 수만 명의 마음을 붉게 물들이는지,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저와 함께 떠나보실래요?



🌸 용수골에서 만나는 3가지 특별함

  • 📍 압도적인 풍경: 1만 평 부지를 가득 채운 붉은 양귀비의 향연
  • 📍 마을의 진심: 주민들이 직접 씨를 뿌리고 가꾼 정성 가득한 축제
  • 📍 치유의 시간: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게 하는 평온한 산책길




양귀비꽃 근접 촬영

 


1. 2026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언제 가야 할까?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는

매년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열리는데요.

가장 예쁜 모습을 보고 싶다면

5월 20일 전후를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그런데 꽃은 기온에 민감해서 방문 전

'실시간 개화 현황'을 꼭 확인하는 센스가 필요해요.

제가 갔을 때는 마침 만개 시점이라

붉은 카펫을 깔아놓은 듯한 장관을 볼 수 있었답니다.



구분 내용
축제 장소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길 326
운영 시간 09:00 ~ 18:00
입장료 대인 3,000원 (초등생 이하 무료)

 


 

축제장 입구의 정겨운 매표소 풍경

2. 초보 운전자도 걱정 없는 주차 전쟁 승리법

축제 하면 가장 걱정되는 게 바로 주차죠?

용수골 축제장은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다 보니

주차 공간이 아주 넉넉한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일찍 일어나는 새가 주차를 편하게 하는 법!

오전 10시 이전에 도착하시면

제1주차장에 여유 있게 차를 세울 수 있습니다.

만약 늦으셨다면 마을 입구 임시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조금 걷긴 하지만 시골 마을의 풍경을

감상하며 걷는 재미도 쏠쏠하거든요.



"작은 꽃씨 하나가 마을을 바꾸고, 그 꽃이 다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합니다."

3. 인스타 감성 뿜뿜! 실패 없는 인생샷 명당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카메라 셔터를 멈출 수가 없었는데요.

가장 추천하는 포인트는 빨간 풍차 앞입니다.

초록색 줄기와 붉은 꽃잎, 그리고 풍차가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축제장 곳곳에 배치된 '꽃 마차'를 놓치지 마세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분들에게는

최고의 포토존이 되어줄 거예요.
국적인 빨간 풍차와 그 앞에서 사진



 

📸 사진 잘 나오는 꿀팁 (feat. 복지사 pick)

  • 의상 컨셉: 붉은 꽃과 대비되는 흰색 의상이 최고!
  • 촬영 각도: 카메라를 꽃 높이까지 낮춰서 찍어보세요.
  • 소품 활용: 비치된 양귀비 우산을 빌리면 화사함이 2배!

4. 입안 가득 퍼지는 꽃향기, 놓칠 수 없는 먹거리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죠?

용수골 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가 바로 '꽃양귀비 아이스크림'입니다.

분홍빛 감도는 비주얼도 예쁘지만,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로운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또한 마을 부녀회에서 직접 만드시는

잔치국수와 감자전은 시골 할머니의

포근한 손맛을 그대로 담고 있답니다.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많은 지역 음식을 먹어봤지만,

이곳의 정성 가득한 한 끼는 정말 감동이었어요.



메뉴 특징
양귀비 아이스크림 예쁜 분홍색, 은은한 꽃향기
마을 잔치국수 깔끔하고 깊은 육수 맛

 


 

분홍색 양귀비 아이스크림

5. 함께 나누고 싶은 따뜻한 풍경

제가 이 축제를 더 특별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마을 주민들의 '협동'이 보이기 때문이에요.

어르신들이 직접 안내를 도와주시고

청년들이 주차 관리를 하는 모습에서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죠.

휠체어나 유모차도 이동할 수 있도록

길을 평탄하게 다듬어 놓은 배려를 보며

복지사로서 큰 감동을 받기도 했답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이 붉은 정원이

여러분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요.

 

휠체어도 지나가기 편한 평탄한 꽃밭 산책로

6. 마지막으로 체크! 용수골 축제 활용법

지금까지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의

구석구석을 함께 살펴보셨는데 어떠셨나요?

단순히 예쁜 꽃을 보는 것을 넘어

마을 사람들의 온기까지 느낄 수 있는 곳이라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지 않나요?

가시기 전,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양귀비는 햇살이 강할 때 꽃잎을 활짝 펴기 때문에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가 가장 화려해요.

하지만 그만큼 햇볕이 뜨거우니

양산이나 모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랍니다.



✅ 방문 전 최종 체크리스트

  • 편한 신발: 꽃밭을 걷다 보면 만 보는 기본!
  • 보조 배터리: 사진 찍다 보면 배터리가 금방 닳아요.
  • 현금 조금: 맛있는 간식 사 먹을 때 유용해요.
  • 여유로운 마음: 꽃을 보며 충분히 쉬어가세요.



복지사로서 바라본 이곳은

꽃보다 사람이 더 아름다운 현장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주말, 소중한 사람의 손을 잡고

붉은 양귀비가 전하는 '기억의 선물'

직접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을

따뜻한 추억 한 조각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당신의 5월이 양귀비꽃처럼 화사하길 응원합니다!"

 

해 질 녘 노을 아래 붉게 빛나는 양귀비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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