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간다면 어디를 먼저 가야 할까요?
파리는 세계적인 예술과 역사, 낭만의 도시로 손꼽히며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여행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파리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을 위해 절대 빠뜨려선 안 될 핵심 명소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각 명소의 매력과 특징, 위치 정보까지 함께 소개하니 참고해 보세요.
에펠탑, 파리의 상징
에펠탑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낮에는 센강과 도시 풍경을, 밤에는 환상적인 조명쇼를 감상할 수 있는
파리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전망대는 2층과 정상으로 나뉘며, 엘리베이터 또는 계단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면
붉은 노을과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예술의 성지
세계 최대 규모의 예술 박물관으로 알려진 루브르 박물관은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 사모트라케의 니케 등
세계적인 명화를 직접 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방대한 컬렉션을 하루에 모두 보기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동선을 계획하고 관심 있는 전시실 위주로 관람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역 이름 대표 전시 작품
드농관 | 모나리자, 레이스 여인 |
술리관 | 밀로의 비너스, 함무라비 법전 |
리슐리외관 | 나폴레옹 3세의 아파트 |
몽마르트 언덕과 사크레쾨르 대성당
예술가들의 거리로 유명한 몽마르트르 언덕은
파리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사크레쾨르 대성당으로 이어집니다.
언덕 꼭대기까지는 푸니쿨라(케이블카)를 이용하거나 계단으로 오를 수 있으며,
주말에는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도 펼쳐집니다.
예술적인 감성과 자유로운 분위기를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이곳은 꼭 들러야 할 명소입니다.
오르세 미술관, 인상파의 보고
오르세 미술관은 루브르보다 작지만
모네, 르누아르, 고흐 등 인상주의 거장들의 작품이 집중되어 있어
예술 애호가들에게는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평가받습니다.
기차역을 개조해 만든 내부는 예술성과 건축미가 조화를 이루며
특히 탁 트인 시계 창은 인증숏 명소로도 인기입니다.
대표 작가 주요 작품
모네 | 수련 시리즈 |
고흐 | 별이 빛나는 밤, 자화상 |
르누아르 | 무도회 장면 |
개선문과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은 나폴레옹이 전쟁에서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프랑스의 자부심이 담긴 구조물로,
그 아래에는 무명용사의 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개선문 위 전망대에 오르면 샹젤리제 거리와 에펠탑이
한눈에 들어오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명품 쇼핑 거리와 카페,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어
관광과 여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 고딕 건축의 진수
프랑스 고딕 양식의 대표 건축물인 노트르담 대성당은
외관의 장식과 조각 하나하나가 예술작품으로 불릴 만큼 정교하며,
예전부터 파리 시민들의 신앙과 삶의 중심이 되어왔습니다.
화재 이후 복원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현재 외부 관람과 일부 구역 관람은 가능하므로
방문 전 정보 확인이 필요합니다.
센강 유람선, 파리를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
센강을 따라 유람선을 타면
에펠탑, 루브르, 노트르담 등을 물길을 따라 감상할 수 있으며
낮에는 햇살 아래 파리의 낭만을, 밤에는 조명 아래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 유람선 중 '바토 무슈'는 가장 유명하며,
식사를 함께 제공하는 크루즈도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생트 샤펠, 빛의 성소
생트 샤펠은 숨은 명소지만 방문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장소입니다.
고딕 양식의 천장과 스테인드글라스는
빛이 들어오는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화려하게 느껴지며
영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정한 평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햇빛이 비치는 오전 시간대에 관람하면
유리창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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