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조형물, 오감으로 즐기는 유성의 깊은 가을
국화가 절정을 이루는 10월, 대전 유성구에서는 꽃 향기와 빛으로 가득한 특별한 축제가 펼쳐집니다. 유림공원을 중심으로 열리는 2025 유성국화축제는 국화 조형물, 가을꽃 배치, 족욕 체험까지 오감이 즐거운 가을 여행을 선사합니다. 행사 종료까지 단 6일, 놓치기 아까운 이 순간을 지금 만나보세요.
국화가 주인공이 되는 환상의 공간
올해 유성국화축제는 국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조형물과 꽃 배치를 통해 마치 하나의 거대한 국화 정원처럼 꾸며졌습니다.
특히 대형 국화 궁전과 ‘국화책’ 조형물은 포토존으로 인기 만점.
조명이 더해지면 저녁엔 또 다른 감동이 기다리고 있어요.
감성 가득한 꽃길 산책
가을꽃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전시는 축제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국화뿐 아니라 코스모스, 핑크뮬리, 팜파스그라스까지 총출동했어요.
이곳에서 걷는 산책은 마치 계절을 걷는 느낌.
휴대폰 사진첩이 순식간에 가을 화보집으로 바뀔 거예요.
온천과 국화가 만나는 ‘천국 ZONE’
유성 하면 온천이죠.
축제장에서는 국화 ZONE과 온천 ZONE이 함께 어우러진 ‘천국’ 테마 공간도 운영됩니다.
이곳에서는 족욕 체험도 가능해요.
가을꽃 향기와 따뜻한 온천수가 지친 몸을 달래줍니다.
구역명 즐길거리
국화 ZONE | 조형물, 꽃 전시 |
온천 ZONE | 족욕 체험 부스 |
기업과 대학이 함께 만든 정원
올해 유성국화축제는 지역 기업과 대학의 협력
을 통해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기업 후원 정원 5곳, 대학 협력 정원 2곳이 각각의 콘셉트로 조성되어
정원별 특색 있는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어요.
이곳은 야외 전시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리는 공간입니다.
낮과 밤, 모두 다른 얼굴
낮엔 국화꽃의 색감과 향기를, 밤에는 조명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유성국화축제.
스탠드 조명과 가로등 걸이형 화분이 어우러져 야경도 아주 멋집니다.
카메라 셔터를 자꾸만 누르게 되는 그곳.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아이와 함께 가족 나들이는 물론, 연인과의 가을 데이트 장소로도 딱 좋은 이곳.
체험부스 일부는 유료이긴 하지만 대부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부담이 적어요.
하루쯤은 휴대폰을 잠시 내려놓고 꽃과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지금이 가장 좋은 시간
축제는 2025년 11월 2일까지!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남은 6일, 스쳐 지나가는 가을을 국화 향기와 함께 선명하게 기억해 보세요.
축제 정보 내용
축제명 | 2025 유성국화축제 |
장소 |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 일원 |
기간 | 2025.10.18 ~ 2025.11.02 |
입장 | 무료 (일부 체험 유료) |
주요 볼거리 | 국화조형물, 꽃길, 족욕, 야경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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