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여행130 1992남산돈까스, 서울 남산의 원조 맛집 기사식당에서 시작된 30년 전통, 지금도 줄 서는 돈가스집서울 남산 케이블카 근처.가족 단위 손님과 기사님들의 배를 든든히 채우던 한 기사식당이 있었습니다.1992년, 소파로에서 시작된 그 식당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남산의 명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1992 남산돈가스는 큼지막한 돈가스와 고추가 들어간 독특한 소스로 이름을 알리며택시기사들 사이에서 먼저 명성을 얻었고, 이제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찾는 맛집이 되었습니다.현재는 백범광장 맞은편에서 영업 중이며,옛날식 돈가스의 향수를 그대로 간직한 메뉴와 넉넉한 인심으로남산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습니다.남산돈가스, 무엇이 특별할까?큼직한 돈까스 크기: 접시 가득 차는 사이즈로 푸짐함을 자랑특제 소스: 고추가 들어가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독특무한 리.. 2025. 10. 12. 광진구 아차산역 명물, 신토불이 떡볶이 본점 달콤하다가 매콤해지는 중독성 강한 떡볶이의 정석서울 광진구 아차산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분.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곳,신토불이 떡볶이 본점은 이미 떡볶이 마니아들 사이에서 성지로 불립니다.두툼하고 쫄깃한 떡에 푸짐한 양,첫맛은 달콤하고 뒷맛은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한 번 맛보면 잊기 힘든 중독성을 자랑합니다.특히 방송을 통해 유명 여배우가 즐겨 찾는 집으로 알려지면서더욱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대표 메뉴, 쫄깃한 ‘떡볶이’이 집의 중심은 단연 떡볶이입니다.다른 곳보다 두툼하게 썬 떡살은한입 씹을 때마다 탱글탱글한 식감을 선사합니다.양념은 단맛과 매운맛이 교차하는 독특한 맛으로,처음엔 부담 없지만 먹을수록 매콤함이 살아나“딱 하나 더!”를 외치게 만들죠.사이드 메뉴도 든든하게메뉴 .. 2025. 10. 11. 한옥의 고즈넉함과 오션뷰의 만남, 고성 카페 ‘고옥정’ 파도와 등대를 품은 바닷가 한옥카페, 크림커피 한 잔의 여유경남 고성군 거류면.옛 주거 공간의 흔적을 간직한 한옥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지금은 멋진 바닷가 카페로 재탄생한 곳이 있습니다.바로 고옥정입니다.기와와 벽 일부를 남겨두고 개조한 건물은한옥의 따스함과 모던한 감각이 공존하며,그 앞에 펼쳐진 바다는 등대와 방파제 풍경을 담아내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합니다.공간의 매력, 층마다 다른 뷰와 분위기공간 특징1층통유리창 너머로 파도치는 풍경을 그대로 감상 가능2층세련된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분위기로 카페 감성 충만루프탑시원하게 트인 오션뷰와 함께 바닷바람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카페 곳곳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카메라 셔터가 멈추지 않을 만큼 매력적인 뷰를 제공합니다.대표 메뉴는 크림커피고옥정.. 2025. 10. 10. 고성에서 새우 제대로 먹고 싶다면? ‘둘리 왕새우’로 가세요! 왕새우 소금구이부터 새우죽까지, 새우의 모든 맛이 한 자리에경남 고성군 회화면.마구들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식욕을 제대로 자극하는 고소한 향이 퍼지는 곳이 있습니다.이곳이 바로 둘리 왕새우.살이 꽉 찬 왕새우를 소금에 구워내는 시그니처 메뉴부터,새우 머리를 따로 버터에 지글지글 구워내는 ‘고소 폭발’의 마무리까지.입에 넣는 순간 탱글한 식감과 바다 향이 퍼지는,진짜 새우맛집을 찾는다면 이곳이 정답입니다.대표 메뉴는 단연 ‘왕새우 소금구이’기본은 ‘소금구이’입니다.두툼하고 선명한 붉은색 껍질, 익는 모습부터 먹음직스러움이 가득해요.소금에 구워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살린 새우는그 어떤 양념 없이도 손이 멈추지 않죠.익은 새우는 머리를 잘라내고,버터에 구워 따로 먹는 방식까지!한 메뉴로 두 가지 풍미를 즐길 수.. 2025. 10. 9. 이전 1 2 3 4 5 6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