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뀐 런치 시간 정확하게 체크하기 2. 주문할 때 무조건 챙겨야 할 사이드 변경 팁 3. 결제 직전 30% 이상 아끼는 할인 조합
아웃백 매장 입구의 로고와 런치 타임 안내판
사실 아웃백은 아는 만큼 저렴해지는 곳이라 미리 공부하고 가는 게 국룰이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하며 쌓은 실패 없는 아웃백 런치 주문 공식과
지갑 지켜주는 할인 꿀팁까지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드릴게요!
끝까지 읽으시면 오늘 아웃백 결제 금액, 앞자리 숫자가 바뀔지도 모릅니다!
1. 런치 타임, '이 시간' 지나면 끝?
아웃백을 가장 가성비 좋게 즐기는 방법은 누가 뭐래도 런치 세트 를 공략하는 거예요.
그런데 작년부터 런치 운영 시간이 조금 당겨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예전엔 오후 5시까지라 넉넉했는데, 이제는 오후 3시까지 주문 을 마쳐야 해요.
그래서 늦어도 오후 2시 30분까지는 착석해서 메뉴판을 보고 있어야 안전하죠.
아웃백 런치 메뉴판과 시계가 함께 보이는 연출
참고로 런치는 주말과 공휴일도 상관없이 매일 운영되니까 걱정 말고 방문하세요!
런치를 주문하면 메인 요리 하나에 부시맨 브레드 + 스프 + 에이드 + 후식 커피 까지 풀코스로 즐길 수 있어 정말 이득이랍니다.
2. 실패 없는 런치 메뉴 추천 (꿀조합)
메뉴판을 펼치면 종류가 너무 많아서 동공지진이 올 때가 있죠? 제가 딱 정해드릴게요.
가장 인기 있는 조합은 단연 스테이크 하나, 파스타 하나 조합이에요.
지글지글 소리가 들릴 듯한 짐붐바 스테이크와 투움바 파스타
메뉴명
특징 및 추천 이유
짐붐바 스테이크
데리야끼 소스의 달콤함! 호불호 없는 맛.
투움바 파스타
아웃백의 상징! "소스 많이"는 필수 요청.
치킨 텐더 샐러드
가볍게 즐기기 좋지만, 꿀팁으로 공짜처럼 먹기 가능!
개인적으로 저는 짐붐바 스테이크 를 좋아해요. 굽기 조절이 안 되는 게 단점이지만,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양념이 매력적이거든요.
하지만 진짜 '고수'는 메뉴 선택보다 주문 과정에서 메뉴를 업그레이드한답니다.
3. 주문할 때 꼭 해야 하는 '변경 스킬'
이걸 모르면 아웃백 초보 소리 듣습니다! 작은 변경으로 메뉴 구성을 풍성하게 바꿔보세요.
✅ 주문 전 필독! 마법의 주문 공식
- 양송이 스프 하나를 샐러드로 변경 (+1,400원) - 그 위에 치킨 텐더 2조각 추가 (조각당 약 2,900원) - 그러면 2만원대 샐러드가 단돈 몇 천원에 완성! - 스테이크 사이드 메뉴 2개를 모두 감자튀김으로 선택 - 그 위에 멜티드 치즈 1/2 추가 (+3,900원) - 미니 오지 치즈 후라이가 탄생합니다!
스프를 샐러드로 바꾸고 텐더를 올린 가성비 샐러드
이렇게만 주문해도 메뉴가 2개에서 4개로 늘어나는 마법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
저도 친구랑 가면 항상 이 방법으로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 먹는답니다.
4. 결제할 때 5만 원 아끼는 할인 조합
맛있게 드셨다면 이제 가장 중요한 결제 타임! 아웃백은 절대 정가로 결제하면 안 돼요.
"할인의 시작은 아웃백 멤버십 앱 설치부터!"
일단 방문 전날까지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에 가입하세요. 그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 이 들어옵니다.
아웃백 앱 화면과 1만원 할인 쿠폰
여기에 추가로 적용할 수 있는 카드 혜택들을 볼까요?
구분
할인 내용
통신사 (T멤버십/KT)
등급에 따라 5% ~ 15% 할인 가능
신용카드
삼성/신한 등 전용 카드 최대 30% 할인
기프티콘/금액권
온라인에서 7~10% 저렴하게 미리 구매
가장 추천하는 베스트 조합은 [부메랑 1만원 쿠폰] + [통신사 15% 할인] + [기프트카드] 예요.
이렇게 조합하면 실제 체감가는 정가의 절반 가까이 뚝 떨어지기도 하거든요!
5. 전문가가 알려주는 소소한 FAQ
Q: 부시맨 브레드는 무한리필인가요? A: 네! 식사 중에도 리필이 가능하고, 다 먹고 나갈 때 1인당 1개씩 포장도 챙겨주세요.
Q: 소스는 망고 스프레드밖에 없나요? A: 아니요! 초코 소스 와 블루치즈 소스 도 있어요. 따로 요청하면 무료로 가져다주니 꼭 드셔보세요.
부시맨 브레드와 3가지 종류의 소스가 담긴 그릇들
📢 마지막 깨알 팁!
투움바 파스타는 먹다 보면 소스가 금방 말라요. 주문할 때 미리 "소스 넉넉히"를 요청하시거나, 중간에 "소스 추가"를 부탁하면 끝까지 촉촉하게 드실 수 있어요!
나가기 전,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셨나요? 하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아웃백의 진정한 완성은 양손 가득 들고 나가는 포장 봉투 에 있거든요.
후식으로 제공되는 커피나 녹차는 테이크아웃 잔으로 부탁해서 들고 나갈 수 있어요.
그리고 잊지 마세요! "부시맨 브레드 포장 부탁드려요" 라고 말이죠.
아웃백 종이 쇼핑백에 담긴 부시맨 브레드와 테이크아웃 커피
인원수대로 챙겨주시는 빵과 망고 스프레드는 다음 날 아침 훌륭한 한 끼가 된답니다.
✨ 프로 아웃백러의 3줄 요약
1. 오후 3시 전까지 주문해서 런치 혜택 풀로 받기 2. 스프→샐러드 변경 & 텐더 추가로 메뉴 늘리기 3. 부메랑 쿠폰 + 통신사 할인 중복 적용 잊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