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여행

하루면 충분한 강릉 먹거리 골목 탐방기, 회냉면 vs 초당순두부 진검승부

by 맛길작가 2025. 6. 27.

 

강릉 여행 하루면 충분할까? 핵심 먹거리 골목만 공략하면 가능합니다

강릉은 바다도 좋지만, 먹거리만 놓고 봐도 여행이 충분히 완성됩니다.
하루 안에 돌아볼 수 있는 먹거리 골목을 중심으로,
강릉 대표 먹거리인 회냉면과 초당순두부의 매력을 비교하며
진짜 강릉다운 맛을 찾는 여정을 소개합니다.
짧은 일정으로도 맛의 정수를 누릴 수 있는 알짜 코스를 함께 살펴봅니다.

강릉 중앙시장 골목, 회냉면으로 시작하는 아침

강릉 중앙시장 근처에는 회냉면 전문점이 즐비합니다.
살얼음이 동동 뜬 육수 위에 얹힌 매콤한 회 무침과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져 입맛을 확 깨워줍니다.
시원함과 매콤함의 조화가 여행의 첫 끼로 제격입니다.

메뉴명 특징 위치

회냉면 살얼음 육수 + 회무침 강릉 중앙시장 인근
명태회냉면 쫀득한 명태회와 양념장 남대천 인근 로컬집

초당동 골목, 순두부 거리의 따뜻한 정취

회냉면의 강렬한 시작 후, 초당순두부 거리에서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속을 달래 보세요.
해안도로 옆 초당동 골목에는
직접 만든 두부로 순두부찌개를 내는 식당이 즐비합니다.
맑은 국물 스타일부터 얼큰한 양념 버전까지 다양해
입맛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진짜 인기 많은 집은 어디일까? 로컬 추천 식당 탐방

강릉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집들은 따로 있습니다.
시장 뒤쪽 골목에 숨어 있는 ‘회냉면집 정’은
늦은 오후가 되면 재료 소진으로 문을 닫을 정도입니다.
초당동에서도 ‘백합순두부’는 인근 주민들이 매일 찾는 곳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국물 맛의 균형이 뛰어납니다.


테이블 위 강릉의 맛, 회냉면 vs 초당순두부 비교

항목 회냉면 초당순두부

식감 쫄깃한 면발 + 아삭한 회 무침 부드럽고 고소한 순두부
온도감 차갑고 시원함 따뜻하고 포근함
대표 위치 중앙시장 일대 초당순두부 거리
추천 시간대 오전~점심 점심~저녁

강릉의 먹거리 골목, 단거리 코스로 최적화된 여행 루트

회냉면과 초당순두부 거리는 차로 10분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하루 일정으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습니다.
중앙시장 → 남대천 산책 → 초당동 이동 → 안목해변 디저트 타임까지
한 번의 동선으로 강릉의 맛과 풍경을 모두 담을 수 있습니다.


입가심은 안목해변 커피거리에서 여유롭게

강한 맛과 부드러운 맛의 조화를 모두 경험한 후에는
안목해변 커피거리에서 마무리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테라스 카페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디저트와 커피 한 잔을 곁들이면
강릉 하루 여행이 완벽하게 마무리됩니다.


강릉 먹거리 여행 팁, 회냉면은 오전에 먼저 공략하자

회냉면집 대부분은 오전에 손님이 몰리며
오후가 되면 재료 소진으로 마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두부 거리 식당은 비교적 여유롭지만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곳도 있으니 시간 체크는 필수입니다.


관련글

대전 캠핑장 예약 꿀팁

대전 캠핑장 예약 꿀팁....

수원 인계동 숨겨진 맛집

수원 인계동 숨겨진 맛집과 하루 코스...

혼자 떠나는 일본 교토

혼자 떠나는 일본 교토 여행...

수원 팔달문

수원 팔달문 데이트 코스 추천...